예전에는 다른 나라 언어를 한국어로 바꿀 때에 네이버나 사전 등을 이용했습니다. 아니면 구글 정도? 그런데 어순이 안 맞기 때문인지 정확한 문장이 이루어 지지 않고, 일명 번역기체라고 불리는 약간은 어눌한, 그리고 조금 이상한 조합의 글들이 나타나곤 했는데요. 그래서 애써 짜맞추며 새로운 말을 만들어 냈던 기억들이 있습니다.
반면 요즘엔 꽤 좋은 성능을 가진 것들이 많은데요. 여전히 이런 문체를 가진 문제들이 발견되긴 하지만, 실생활에 자주 쓰이는 은어 등을 바꿔주는 소프트웨어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파파고 번역기 PC 버전 또한 그런데요.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잠깐 설명해 드리자면 네이버에서 개발된 새로운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에서 개발된 것이기 때문에 조금 더 매끄러운 문장을 만들어 내지요.
papago 의 장점은 매끄럽게 말의 변환이 가능하다는 것이지만 단점이라고 한다면 한 번에 200자 까지만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N2MT라고 하며 풀네임은 Naver Neural Machin Translation이라고 해요. 지금은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만 호환 되어 있지만 조금 있으면 일본어를 포함한 다른 언어까지 확장 될 것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야 이런 것을 사용할 일이 거의 없긴 하지만 해외에 나갔을 땐 정말 유용하게 사용 가능 한 것 같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해보는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파파고 번역기 PC 버전이 가장 유용하게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PC버전 이라고 해서 따로 설치를 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웹에서 사용이 가능 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papago 의 매력 중 하나는 바로 딱딱한 문체가 아니라 부드러운 문체를 사용해도 변환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로딩이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니라 빠르게 알 수 있고, 어플로도 나와 있으니 언제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사용 예시로 장가가고 싶다. 라는 말을 적어 보았는데요. 다른 곳에서는 '장가'라는 '곳'에 가고싶다 (want to go) 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여기서는 결혼을 하고 싶다는 의미로 사용이 되었네요.
저는 보통 파파고 번역기 PC 버전을 사용하지만 이게 불편한 분들은 앱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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