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분양 잘하면 서민갑부 될 수 있어

오늘은 양봉분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말은 들어봤지만 정확히 어떤 것을 뜻하는지 헷갈려 하시는 분들 계시죠? 저도 그랬었는데요. 양봉이라고 하는 것은 토종벌에 상대하는 서양종의 꿀벌을 일컫는 말이에요. 다른 뜻으로는 꿀을 얻기 위해 벌을 기른다는 것을 말하는데요. 분양은 다들 아시죠? 보통 꿀을 얻기 위해 꿀벌을 키우는 것을 뜻한답니다.  

 

 

사실 제목을 저렇게 지은 이유는 이 일을 하시는 분들 중 돈을 많이 번 분들이 꽤 많기 때문인데요. 대표적으로 '서민갑부'라는 프로그램에 나온 아저씨 한 분을 보고 이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답니다.

 

 

이런 일을 하면서 어떻게 억대 연봉을 받지?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요. 저 역시도 처음에는 그런 생각이었으나 방송을 보다보니 조금 신기하더라고요. 양봉분양이 이루어 지는 구조는 원래 이 일을 하던 사람들이 체험객에게 벌통을 나눠주게 되는데요.

 

이 때 벌 키우기 를 원하는 체험객들은 원래 벌통 주인에게 체험 비용을 지불하게 된답니다. 방송에서 나왔던 금액은 20만원이엇는데, 여기에 정부지원금으로 10만원 정도가 지원된다고 하더라고요. tv에서는 250개의 통이 나왔으니 이것만 해도 5천만원의 돈을 버는 거네요.

 

 

저런걸 하는 사람이 있나 싶으시죠? 하지만 생각보다 양봉분양의 인기는 대단하다고 해요. 선착순으로 모집을 풀면 얼마 되지 않아 바로 매진이 된다고 합니다. 저도 이렇게 인기가 많은 줄 몰랐는데요.

 

물론 벌 키우기 가 쉽지는 않습니다. 여기저기 쏘이는 곳도 많고요. 하지만 그런걸 감내 한다면 개인 양봉장에서 생산되는 꿀을 재판매 하는 비용이 꽤 쏠쏠해요. 약 3천만원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돈이 중요하다고 해도 자신의 몸만큼 중요한 것은 없겠죠. 벌은 우리와 말이 통하지 않는 생명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쏘일 지 몰라요. 잘못하다간 목숨을 위협받을 수도 있는데요. 돈이 된다고 해서 양봉분양을 무조건 쉽게만 생각하시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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