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기술사 준비하려면 어떻게 하나

반갑습니다, 호랭이입니다. 요즘 정말 다양하고 많은 직업들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생전 듣도 보도 못한 그런 직업들이 많이 생겨나는 것을 보면서 우리 사회가 많이 발전하긴 했구나 하는 생각을 한답니다. 오늘은 건축 시공기술사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할 건데요. 아마 많이 들어본 분들도 계시고, 아닌 분들도 계실 것 같네요.

 

 

시공기술사는 건축의 종합 기술사라고 불릴 만큼 중요한 자리를 나타내는데요. 다른 기술자격증 중에서도 가장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풍부하게 갖고 있어야 이것을 딸 수 있어요. 아주 높은 단계에 속한답니다.

 

 

건축 계획과 더불어 설계에 따라 건축물을 구축하는 작업을 하게 되는데, 가장 기초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부터 시작해서 준공까지 모든 기술적, 경제적 행위를 포괄하는 일을 하게 된답니다. 그러니까 하나의 건물이 지어지기 위해서는 A-Z까지 모두 이 직업을 가진 사람의 손을 거쳐야 한다는 말인데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철골, 철근,콘크리트 공사나 돌,타일,벽 공사, 토공사, 기초공사, 유리, 미장, 도장, 부지 및 지반 조사 등 모두 이 사람을 거치지 않고서는 탄생할 수 없답니다.

 

 

이렇게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담당하니까 당연히 모든 지식을 다 갖고 있어야 하겠죠? 특히나 건축물에 대한 미적, 경제적 지식이 필요하고 여기에 필요한 재료나 기계, 전기, 화학 등 많은 분야의 지식들이 한꺼번에 필요하기 때문에 시공기술사를 준비하려면 정말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답니다.

 

시공기술사는 응시자격부터 아주 까다로운데요. 비관련학과 졸업자의 경우 이 시험을 응시조차 할 수 없답니다. 관련학과를 나와도 실무경력이 6~8년이 되어야 하는 아주 까다로운 자격증이에요. 올해에는 8월 12일의 필기시험과 10월 28일의 실기시험만 남겨뒀는데요. 7월에 필기 접수가 마감 되었으므로 내년을 노리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참고로 실기는 30분 가량의 면접을 본다고 하니, 혹시나 실기를 준비중인 분들은 면접을 잘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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