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에서 사람들의 식탁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재료 중 하나가 바로 버섯인데요. 오늘은 팽이버섯말리는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생으로 먹었을 때보다 말려서 먹을 때 영양소가 더 많아진다고 하는데요. 제대로 말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말해 드릴게요.
아마 새송이 버섯 과 팽이가 제일 많이 먹게 되는 것 중 하나 같은데요. 팽이버섯말리는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먼저 밑 부분을 잘라내서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그리고 겹치지 않게 잘 펴 주는데요.
건조기를 사용하셔도 되고, 건조기가 없는 분들은 그냥 자연풍에 말리셔도 되는데요. 이 때 기계를 사용하신다면 100도가 되지 않는 온도로 오랜 시간 말려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수분이 잘 날아가요. 70도의 온도로 20시간 정도 말리면 좋다고 합니다. 자연풍으로 하실 땐 소쿠리 등에 마찬가지로 넓게 펼쳐 주시고, 2-3일 정도 햇볕 밑에 놔두시면 됩니다.
햇볕을 쬐어 주시면 버섯 안에 있는 비타민 D 성분이 배로 커진다고 하니 햇빛을 쬐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효능은 어떨까요? 일단 이것은 정장작용 및 변비해소에 아주 좋아요. 다당류가 얽혀있는 세포벽이 존재 하기 때문에 식이섬유가 엄청 많다고 하는데요. 식이섬유가 장에 좋다는 건 다들 아시는 사실이죠? 장 내의 독소를 배출해서 변비도 해결해 주고, 장을 깨끗하게 유지시켜 준다고 해요.
그리고 100g에 36kcal 정도 되는 저칼로리를 갖고 있기 때문에 포만감은 엄청나지만 실제 칼로리는 매우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꽤 좋답니다.
또한 나트륨 배출에도 좋은데요. 현대인들의 식사에서 소금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사용된다고 해요. 나트륨이 많이 쌓이게 되면 혈관질환 및 각종 성인병에 쉽게 노출되는데요. 칼륨 성분 때문에 배출이 용이 하다고 합니다.
이것 뿐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몸 속의 독소들이 빠지면서 피부가 좋아지고, 트레할로스라는 성분 덕분에 보습력도 강화시켜준다고 해요.
마지막으로는 피로회복인데요. 요즘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분들 굉장히 많으시죠. 비타민 B1을 포함한 여러 성분들이 들어 있어 쉽게 피곤함을 느끼거나 술을 자주 마시는 분들께 아주 좋다고 합니다.
새송이 버섯 과 함께 가장 많이 먹게 되는 이것. 말려서 차로 끓여 먹어도 정말 좋다고 해요. 이상으로 팽이버섯말리는법과 그의 효능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쫄깃한 식감 때문에 저도 자주 먹는데요. 여러분들도 자주 드시고 건강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몸에 좋은 것이라도 너무 많이 드시면 오히려 독이라는건 잘 알고 계시죠?
적정량을 드시고, 뿌리 부분이 다갈색으로 변하거나 신선하지 못한 것은 상했을 위험이 크니까 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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