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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여행]

후쿠오카 자유 여행 코스 어떻게 짤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후쿠오카 자유 여행 코스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영어로는 Fukuoka, 한자로는 福岡市(복강시)라고 나타내는 이 지역은 일본 규슈 후쿠오카현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340 제곱 키로미터를 자랑하는 꽤 넓은 도시인데요. 2014년 기준 약 150만명이 살고 있습니다.

하카타만에 면한 현청 소재지이자 규슈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추적 관리 도시입니다.

보통 겨울에는 10도 안팎의 온도를, 여름에는 30도 안팎의 온도를 갖고 있으며 여름, 특히 6월과 7월에는 평균 260mm의 비가 올 정도로 강수량이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일본에 놀러간다! 라고 하면 가장 많이 가는 곳이 오사카와 이곳인데요. 유명한 만큼 먹을거리도 많고, 볼 것도 많아서 가볍게 다녀오기 좋다고 합니다. 한국과의 거리가 꽤 가깝기 때문에 평소에 시간이 많이 없는 분들에게도 딱일 것 같은데요.

 

 

 

저는 하카타 역 맛집 을 시작으로 여러 군데를 돌고 싶어요. 이 곳에 가서 가장 처음으로 먹고 싶은 것은 초밥입니다. 일본어로는 스시라고 하지요. 이 나라하면 떠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스시인 것 같아요. 두툼한 회에 알싸한 와사비, 촉촉한 밥까지 더해진 것을 상상만해도 침이 나오는 것 같은데요. 이것 말고도 라멘 등 본토 음식을 한 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하카타나 텐진, 돈키호테 등에서 쇼핑을 하는 거죠. 이곳은 거의 쇼핑의 메카 같기도 해요. 원래 해외에 나가면 쇼핑을 많이 하긴 하지만 그래도 친구들 보면 항상 다른 나라들 보다도 여기서 엄청 물건을 사들여 오더라고요. 아마 좋은 기능을 하는 새로운 것들이 많아서 그렇겠죠? 돈키호테의 경우 싸고 질 좋은 물건들이 많아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지인이 얼마 전에 가서 제모하는 도구같은 것을 사왔는데, 물이나 크림이나 젤 등 아무것도 없어도 그냥 이 도구로 샥샥 밀어주면 털이 없어지는 게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일본에 가면 사오고 싶은 것 중 하나였습니다.

 

 

 

신사를 빼 놓을 수 없죠. 이런 건축물들이 굉장히 많이 보이는데요. 특유의 이런 건축물들이나 청량하고 고요한 분위기 덕분에 여기로 많이 여행을 가시는 것 같아요. 애니메이션에 나온 곳을 가보기도 하고, 그 주인공과 비슷한 기분을 느껴보고 하는 것이 소소한 재미 중 하나같아요. 

 

 

 

하카타 역 맛집 을 포함한 여러 시장들의 맛집도 가보고 싶어요. 제가 원래 시장을 가는 것을 좋아하는데, 여기는 한국과 또 어떻게 다를지 궁금하더라고요. 얼마나 다양하고 색다른 음식을 팔 지 기대돼요. 그리고 이것만큼이나 가장 기대를 하게 되는 것은 역시나 온천!

후구오가의 근교 온천 마을로는 유후인, 베푸, 우레시노, 쿠로가와, 이부스키 온천이 있는데요. 특히나 유후인은 엄청 유명한 곳 중 하나랍니다. 고속버스나 기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데 가 본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무조건 가라고 하더라고요. 절대 후회 안하고 노천을 이용하는 것도 정말 재밌고 신기했다고 하더라고요.

 

이상으로 후쿠오카 자유 여행 코스 짤 때 갈만한 곳을 알려드렸는데요. 계획 잘 세우셔서 먹는 것도, 보는 것도, 자는 것도 모두 만족하는 결과 얻고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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