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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생활]

초파리없애는법 트랩을 설치해봐

모기만큼이나 싫은 생물을 하나 말하라면 당연히 초파리인데요. 크게 위협을 가하는 것도 아니고 제 피를 빨아 먹는 것도 아니지만 눈 앞에 보이는 것만으로도 짜증이 나죠. 초등학생 때 과학시간이었나... 숙제로 이거 키우기를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숙제를 왜 했나 모르겠습니다. 이게 한 마리만 나오는 것도 아니고, 오래 살지는 않지만 한 번 알을 놓을 때 100-200개의 알들을 깐다고 하더라고요. 번식률이 너무나 좋은 편인데 왜 그런 과제를 했을까요..?

 

 

어릴 때 뭣도 모르고 숙제니까 해야 한다고 수박 껍질을 버리지도 않고 한참동안 집 안에 갖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도 더운 날씨였는데 당분을 좋아한다기에 수박을 먹고 껍질을 모아뒀습니다. 다시 하라면 절대 못할 것 같습니다. 굳이 제가 이렇게 일부러 키우지 않아도 여름철에 자주 생겨나기 때문인데요.

 

 

 

 

 

화장실 하수구  등을 통해 생겨나는 것 같은데요. 당분을 찾아내는 능력이 아주 뛰어나기 때문에 단 맛이 나는 음식물에 많이 붙어 있답니다. 쓰레기를 오래 방치해 두거나 약간 더러운 곳에서 생기는 것 같은데요. 천연 트랩이 유행이더라고요. 만들기 정말 간단해서 놀랐어요.

 

 

이것은 좋아하는 것으로 유인을 하는건데요. 당도있는 과일과 함께 주방세제, 맥주, 빨대, 플라스틱 컵, 랩을 준비해 줍니다.

그리고 플라스틱 컵에 맥주를 반 정도 붓고, 과일을 넣어줘요. 세제 두 번 정도 펌핑해 넣은 후, 위에 랩을 덮어 줍니다. 그리고 빨대를 사선으로 잘라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가게 해주면 만들기 끝인데요. 컵의 바깥 부분을 검은색 색지 등으로 가려 주시면 더욱 좋아요. 

생각보다 많이 간단하죠? 집에 있는 재료들로 만들 수 있답니다. 하지만 효과는 꽤 좋아요. 

 

 

 

 

화장실 하수구 나 씽크대 등에 펄펄 끓는 물을 한 두번 씩 부어주는 것도 좋아요. 그 안에서 알을 놓고 번식을 하기 때문에 이렇게 뜨거운 물을 부으면 유충들을 없애주는 데 효과적이랍니다. 

 

트랩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바꿔주시면 돼요. 다음날만 돼도 둥둥 떠다니는 벌레들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이상으로 초파리없애는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참고로 컵이 없다면 일반 페트병을 잘라 사용하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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