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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생활]

교도소일기 읽다 보면 시간 순삭이야

안녕하세요 호랭이입니다. 오늘은 교도소일기라는 만화에 대해 한 번 말해보려고 하는데요. 실제로 다녀 온 사람이 그 안에서 있었던 일들을 나타낸 만화입니다. 디씨인사이드에서 가장 먼저 나왔고요. 꽤 재미있는 말투와 간단한 그림체에 많은 인기를 얻었던 작품(?) 중 하나입니다. 총 10편까지 있고, 번외로 있는 1,2편까지 합쳐 총 12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교도소일기를 한 번 봤었는데요. 디씨에서 접한 것은 아니었고, 그냥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봤어요. 보다 보니 재밌어서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더라고요.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dcinside 주식 갤러리 에서 가장 먼저 나온 이것은 등장과 함께 엄청난 인기를 얻었는데요. 글쓴이 본인도 이렇게까지 회차가 진행될 줄은 몰랐다고 하더라고요. 그림체는 보시다시피 단순합니다. 간단하게만 그려쳐 있고 거의 글로 상황을 설명하고 있어요.

 

 

 

내용이 생각보다 길어요. 그걸 번외편 까지 12편을 읽다보니 세네시간은 그냥 지나갔던 것 같아요. 원래 이렇게 가볍게 그리는 만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뭔가 제가 가보지 못한 곳이니 내용이 신기하기도 하고, 생소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교도소에 갈 일이 잘 없으니 이것이 더 인기를 끈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dcinside 주식 갤러리 에 아직도 이 글이 있는 지는 모르겠네요. 인터넷에 그냥 교도소일기라고만 치셔도 내용이 쭉 나오는 곳이 많은데요. 시간이 나거나 심심하다면 꼭 한 번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안에 그려진 내용이 사실이다 vs 과장이다 정도로 많이 나뉘는 것 같던데 어차피 재미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어요. 굳이 선동을 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글들은 가볍게 읽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읽다 보면 방 구조도 나오고 입는 옷의 색깔이나 화장실 내부, 사람들 간의 서열 등도 나오게 되는데요. 모든 것들이 다 신기하더라고요.

여러분들도 심심할 때 한 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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