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꿈꾼밤 - 김소월 시/노래

오늘은 김소월 시인의 그를 꿈꾼밤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시 제목과 내용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를 꿈꾼 밤

김소월

야밤 중 불빛이

발갛게 어렴풋이 보여라

들리는 듯 마는 듯

발자국 소리

스러져

가는 발자국 소리

아무리

혼자 누워 몸을 뒤척여도

잃어버린

잠은 다시 안 오라

야밤 중 불빛이

발갛게 어렴풋이 보여라

소프라노 김혜선님이 유튜브에서 노래를 부르셨길래 퍼왔습니다.

오늘은 김소월 시인의 그를 꿈꾼밤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다른 시도 많이 있으니 한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를꿈꾼밤을 불러주신 김혜선 소프라노님의 목소리가 굉장히 감미롭게 들리는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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