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사자성어 생각보다 정말 많아

인간관계사자성어는 생각보다 정말 다양한데요. 아마 우리가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일들이 벌어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기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자료를 찾으면서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단어들이 있더라고요. 여러분들께 제가 알고 있는 것들을 나눔하고자 하였으나 오히려 제가 더 얻어가는 기분이 드네요.

 

 

 

친구사이, 연인사이, 가족이나 지인 등 인간관계사자성어를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이것은 속담 모음 과는 조금 다른데요. 속담은 말 그대로 길이가 약간 길고 문장 형식으로 되어 있는 것인데, 이건 짧고 몇 글자로 여러 뜻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同生共死(동생공사)

서로 생사를 같이한다.

同苦同樂(동고동락)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한다는 의미인데요. 같이 고생하고, 같이 즐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堅如金石(견여금석)

굳기가 마치 쇠나 돌같다. 라는 뜻이에요. 약속이나 맹세를 했을 때 그것들이 마치 금석처럼 굳고, 변함없이 단단함을 의미합니다.

二人同心(이임동심)

절친한 친구사이를 나타내는 말이에요.

交友以信(교우이신)

벗을 사귐에 신의(믿음)를 가지고 사귄다는 의미입니다. 친구를 사귈 땐 믿음이 가장 중요하단 말이겠지요?

 

 先公後私(선공후사)

사<공 이라는 이야기인데요. 사사로운 일이나 이익보다는 공익을 먼저 생각한다는 말입니다.

 

 一諾千金(일낙천금)

한 번 승낙한 것은 마치 천금과도 같다. 라는 뜻으로, 약속을 했다면 반드시 지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三益之友(삼익지우)

사겼을 때 나에게 도움이 되는 세 부류의 벗으로서, 정직한 사람과 성실한 사람과 견문이 넓은 사람을 일컫습니다. 이 세 분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나에게 이롭다는 뜻이에요.

 

 

 

속담 모음 과는 조금 다른 인간관계사자성어 어떠셨나요? 짧고 간결한데 그 안에 맺혀 있는 의미가 꽤 좋은 것 같아요. 회자정리 거자필반이라는 말도 있죠? 회자정리는 만나면 언젠가는 헤어진다는 의미로, 인생의 무상함은 인간으로서 어쩔 수 없는 이별의 아쉬움을 뜻하는데요. 거자필반은 이와는 다르게 헤어진 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돌아오게 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렇게 같이 쓰이는데도 정 반대의 의미를 지닌 말들이 많아요. 찾아보면서 참 신기했네요. 이 외에도 참 많지만 오늘은 여기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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