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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생활]

쌈마이웨이 명언, 들으면 공감 돼

드라마라고 하는 것은 항상 인기를 끄는 장르 중 하나인 것 같아요. 특히 로맨틱 코메디 물은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요즘 쌈마이웨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정말 인기 절정인 것 같아요. 제가 아는 친구들이나 처음 만나는 사람들 열 명 중 여덟명은 이거 보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친구들끼리 있는 단체 메신저 방에서는 항상 여기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기도 해요. 저 역시도 이걸 몇 번 봤는데요. 내용이 많이 공감되면서도 재밌더라고요.

오늘은 쌈마이웨이 명언, 명대사에 대해 알아볼게요.

 

 

친구사이, 연인사이 모두 공감 갔지만 가장 공감이 됐던 것 중 하나는 역시 취업난에 대한 이야기였어요.극 중 애라 (김지원 씨 캐릭터 이름이에요)가 하는 말 중에 이런 말이 있죠.

 

"누구보다 빡세게 살았는데 개뿔도 모르는 이력서 나부랭이가 꼭 내 모든 시간을 아는 척 하는 것 같아서 분하고 짜증나서 울었다."

 

아마 많은 취준생분들이 비슷한 감정을 느꼈을 것 같은데요. 요즘 토익이다 서포터즈다 인턴이다 뭐다 하면서 정말 열심히 사는 학생들이 많은데 그런 학생들조차 서류 탈락으로 이어지고 있는 현실이죠.

열심히 살았는데 보여지는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한 통. 그리고 이 두가지로 나를 먼저 판단한 다음 짧은 면접으로 나를 한 번 더 판단하죠. 이렇게 짧게 보고 저를 판단하는 것도 그런데 더 분한건 면접까지 가서 실제로 얼굴을 맞댈 기회를 만드는 것조차 어렵다는 것이죠.  

 

 

 

사랑 에 관한 명언 들도 빼 놓을 수 없는데요. 극 중 고동만(박서준 씨 캐릭터 이름입니다)이 애라를 보면서 말하는 장면이에요.

 

"큰일났다. 이제 너 우는 게 다 이뻐보이냐."

 

많은 여성분들이 보면서 두근거린 장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 주위에도 서준씨 좋아하는 사람이 엄청 많은데, 그런 사람이 이런 대사를 내뱉다니. 남자건 여자건 이걸 보는 사람들이 모인 단톡방은 난리났었다는 이야기-

 

 

"드라마 속 주인공들은 실연을 당하면 하루종일 앓기만 한다. 근데 나는 어제 헤어졌고, 오늘도 웃는다." 라는 대사를 뱉은 배우는 바로 드라마 속의 설희, 송하윤 분인데요.

개인적으로 정말 예쁘고 애잔한 캐릭터를 맡고 있는 것 같아요. 전에 내 딸 금사월에서도 그런 설정이었던 것 같은데 여기서도 머리를 볶고 이런 설정이더라고요. 

물론 그 인물 그대로라고 생각할만큼 연기를 잘 하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이 대사 역시  주만과 설희의 관계를 안다면 많이 애잔하고 안타까운 대사였다고 생각해요.

 

 

 

사랑 에 관한 명언 과 취업 준비생들에게 많은 감정들을 불러 일으키는 쌈마이웨이 명언 몇 가지를 알아봤는데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잘 와닿아서 이 글을 가져왔지만, 같은 포인트에서 다르게 느낄수도, 다른 포인트를 더 좋다고 할 수도 생각할 수 있겠죠.

 

총 16부작이었던 것이 이제 끝나버렸는데요. 가장 많이 울고, 웃었던 드라마였던 만큼 오래동안 제 기억 속에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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