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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생활]

시험관 아기 시술과정, 어떻게 진행될까

안녕하세요, 호랭이입니다.

낮에는 비가 실컷 오더니 밤이 되니 조금 조용해 졌네요. 내일 부터는 다시 더위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얼마나 더울지 감이 오지 않습니다.

오늘은 시험관 아기 시술과정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역대 최저의 출산률을 갖고 있는 한국이지만, 그 안에서도 아이를 갖고 싶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오늘의 포스팅은 이런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높아졌지만 여전히 쉽게 가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원하더라도 현실을 생각해 보면 다시 고개를 젓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죠. 막상 제 주위만 봐도 그런데요.

 

 

 

난임 검사 를 받아 본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요? 계속 모른채로 살다가 결혼 후 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그제서야 검사를 해보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나에겐 해당 되지 않는 사항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 다섯 쌍 중 한 쌍이 불임일 정도로 그 수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미리 검사는 필수랍니다.

 

 

그렇다면 시험관 아기 시술과정이라는 것은 뭘 뜻하는 것일까요? 이것은 체외 수정의 일종으로 엄마의 난자 생성시기에 맞춰 난자를 채취하고, 당일 아빠의 정자를 추출하여 2-3일 동안 시험관에서 수정시켜 배양된 수정란을 엄마의 자궁에 이식하는 기술인데요. 아무래도 몸이 많이 상하게 되어 부담이 많이 됩니다. 그러나 한 번에 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2-3회 정도는 실시해야 하기 때문에 아내의 몸이 더 힘들겠죠.

 

또한 찾는 병원 역시 중요한데요. 보통 20-30대는 40~50%로 성공한다고 합니다. 나이가 많으면 많을 수록 더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난임 검사 후 시험관 아기 시술과정에 들어가게 되면 제일 처음엔 과배란 유도 과정이 있는데요. 배란 유도제를 매일 1회 투여한 후 건강한 난자를 시술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한 달 동안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우울증이나 식욕감퇴, 피곤함 등을 느낄 수 있으니 이 점 참고 하세요.

 

리고 초음파 검사를 통해 난포 계측검사가 이루어 지는데요. 이걸로 난자의 채취시기를 결정하게 됩니다. 결정이 나면 부부가 함께 병원에 방문하여 수면마취 후, 난자 / 정자를 채취합니다.

이 때 시간은 두 시간 정도 걸리며 방문 하기 5일 전부터 성관계는 금합니다.

 

 

 

그 후 2-3일 정도의 배양과정을 거치면서 수정을 준비하는데요. 그 후 수정란이 세포 분열을 마치게 되면 자궁 내에 이식을 하게 됩니다. 조금 기다려 보고 제대로 착상이 되지 않으면 다시 처음 부터 해야 합니다. 보통 2주 내로 확인이 완료 되는데, 이 때는 움직이는 것도 줄이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시험관 아기 시술과정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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