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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생활]

사라센 제국에 대해 알아보자

사라센 제국이라는 것을 들어보셨나요? 이것은 7세기에서 동쪽은 13세기 중반까지, 서쪽은 15세기 말까지 인도 서부에서 이베리아 반도에 이르는 지역을 무대로 흥만한 이슬람 제왕조의 총칭인데요.

한 가지 알아둬야 하실 것은 실제 '사라센'이라고 하는 국호를 가진 왕조가 존재한 것은 아니며, 이슬람제국, 또는 이슬람교주국의 별명으로 사용되어진 말입니다.

말은 1세기경부터 그리스인과 로마인이 사용한 아라비아인에 대한 호칭인 '사라세니(Saraceni)'에서 유래된 것인데요. 처음에는 한 부족만을 가리키는 말이었지만, 후에 아랍족을 포함한 이슬람교도들까지도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예언자로도 유명한 무함마드는 40세 초에 이슬람 교의를 설교하기 시작했지만 메카의 부유층은 알라만이 유일한 신이라고 주장하는 이 교의에 반대하여 박해가 심했습니다. 그래서 622년에 메디나로 옮겨가게 되는데요. 이것을 '헤지라'라고 합니다. 이것을 통해 이슬람교단이 확립되는 계기가 되게 됩니다.

 

 

시리아 역사 를 나타내기도 하는 이것은 메디나의 작은 이슬람교단이 발전하여 만들어진 것이 바로 사라센 제국 인데요. 630년에 무함마드는 메카를 정복 후 아라비아 반도의 대부분을 이슬람교 세력하에 통일시키게 됩니다. 그런데 그 역시 사람인지라 병으로 죽게 되는데요. 그 후 바르크가 그 자리로 선출되게 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알리가 선출되지 않은 것에 대해 교단이 분열하는 사태가 일어나게 되는데요.

 

 

이후 7세기에 아라비아의 제부족이 이슬람의 교의와 칼리프의 밑에서 힘을 합해 동쪽으로는 이란에서, 서쪽으로는 이집트의 서단에 이르는 대제국을 이룩하게 됩니다.  마침내 페르시아는 멸망하고 비잔틴 제국의 세력도 소아시아로 후퇴하게 되는데요. 그 후 정통 칼리프시대가 계속 되며 교단 내에서는 분열의 징조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시리아 역사 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자면 661년 제4대 칼리프 알리가 이라크의 쿠파에서 이단파인 할리주교파(敎派)의 자객에게 피살되게 되는데요. 그리고나서 우마이야가의 무아위야가 칼리프가 되어 시리아의 다마스쿠스에 도읍하게 됩니다. 

무아위야는 뛰어난 정치가였으며, 칼리프의 세습제를 실시하여 우마이야왕조를 창업하는데요. 이 왕조는 꽤 오랜 시간인 750년까지 계속되게 됩니다. 또한 이 왕조 때에도 정복사업을 계속하게 되었는데, 8세기 전반에는 동쪽에서 중앙아시아와 인도의 북서부를 침략하고, 서쪽에서 북아프리카를 점령합니다. 그리고  711년에는 이베리아반도에 상륙하였으며, 732년 오늘날의 프랑스에도 침입하게 됩니다.

그 후로도 도읍을 옮기는 일들은 계속 되었고, 이런 시대에 이란계의 문화가 이슬람 문화의 중요한 요소들을 이루게 되면서 만들어진 것들이 사라센문화였습니다. 그러나 각 곳에서 지방정권이 잇따라 독립하여 아바스왕조의 직접지배지는 나날이 축소되어만 갔고, 10c 경 부터는 이라크 지방에만 국한 되게 되었는데 그것마저 부이왕조에게 실권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사라센 제국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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