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비가 그치고 날이 개니 조금 선선함을 기대했지만 오늘도 역시 날이 많이 흐리고 습하더라고요. 요즘 저는 바깥에 돌아다니는 것이 정말 싫어요. 여러분들도 그런가요? 저는 유일하게 자주 나가는 것이 쇼핑인데요. 지옥의 다이소미궁이라는 말을 아시는 지 모르겠어요. 이 말이 정말 딱인게 이곳에 가서 이것 저것 구경하다 보면 항상 시간이 빠르게 없어지는 것을 느낀답니다.
오늘은 이런 지옥의 다이소 오픈시간과 폐점시간을 알아볼 거예요.
사담입니다만 제 친구 중 한 명이 여기서 일을 했었는데요. 단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인데도 직원분들이 잘 챙겨주셔서 너무 좋았다고 해요. 여자였는데, 물건을 옮기거나 큰 박스를 내와서 진열을 하는 게 좀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항상 싹싹하게 잘하더라고요. 인사성도 밝고 그래서 나중에 직원 분들이 진짜 직원 하라고 막 그랬었다네요.
daiso au 라고 적힌 것을 본 적이 있으세요? 뭐 짭이라던가 그런거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전혀 아니랍니다. 저도 그런 줄 알았는데 일을 했던 친구에게 들어보니 원래 다이소 아성사업이 회사 이름이라고 해요. 월급 들어올 때 그렇게 찍혀서 들어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세 글자인 줄 알았는데 일곱글자라니 처음 들었을 땐 조금 신기했었답니다.
다이소 오픈시간과 폐점시간은 각 매장마다 다르게 적용되는데요. 친구가 일했던 곳은 오전 열 시부터 오후 열 시까지 운영을 했었답니다. 오픈시간은 빠르면 9시, 늦으면 10시 30분인 경우도 있는데, 보통은 텐텐으로 운영되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오픈 시간엔 청소를 해야 하기 때문에 30분 정도 일찍 출근하기도 했었답니다. (원래 마감으로 일을 했는데, 오픈으로 일하는 날도 종종 있었어요)
daiso au ... 정말 쓸 데 없는 걸 알지만 그래도 사고 싶은 마음이 드는 물건들이 정말 많아요. 지옥의 미궁... 하지만 필요한 것이 생기면 금방 생각나는 것이 또 여기이기도 하죠. 저도 조만간 또 가서 이것 저것 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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