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율계산기로 이득을 알 수 있어

할인기간이라는 게 진짜 신기하죠. 평소에 저렴하다고 생각하는 것들도 이 기간을 한 번 겪으면 좀 더 싸게 사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니면 평소엔 비싸서 잘 가지 않던 매장도 괜히 이 기한에는 한 번 가보게 되고, 적용이 되어도 비싼데 음.. 저렴하네. 라고 생각하게 만들어 주기도 하죠. 그런데 가끔 내가 얼마만큼의 이득을 보고 물건을 가져왔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할인율계산기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이걸 잘 이용하면 자동차 할부 계산기 로도 사용이 가능해요. 둘 다 똑같이 퍼센트를 사용하기 때문인데요.

먼저 네이버에 위와 같은 단어를 검색해줍니다. 전체값은 애매한 가격의 13만원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비율값은 보통 그런 기간에 적용이 되는 퍼센테이지 숫자 중 하나인 30을 입력해 보겠습니다.

 

 

각각의 칸에 숫자를 입력한 후, 계산을 눌러줍니다.

 

 

이렇게 전체값에 대한 비율값, 일부값, 증감값, 증감율 정도를 알 수 있는데요. 세 번째에 보이는 증감값의 경우, 전체값에서 비율값을 빼준 결과의 숫자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끝자리가 0으로 끝나게 되면 쉽게 암산을 할 수 있지만, 이렇게 애매한 가격이 나오게 되면 쉽게 암산이 어려운데요. 이럴 때 할인율계산기를 이용해 주시면 이득을 본 가격을 알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쉽게 정리해서 13만원짜리 화장품을 세일 기간에 30% 할인해서 샀다면, 39,000원이 깎인 가격인 91,000원에 물건을 겟했다는 것이죠. 반대로, 169,000원의 가격을 30% 저렴한 가격에 샀다면 130,000이라는 숫자가 나오게 됩니다. 이 퍼센테이지를 어떻게 적용시키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게 되지요.

 

 

같은 방법으로 자동차 할부 계산기 로도 써보세요. 정상원금과 할부기간, 이자율을 알면 이렇게 적용 가능하답니다.

오늘은 할인율계산기에 대해 알아 봤는데 어떠셨나요? 평소 그냥 30%, 50%, 70% 하는 숫자만 보고 덜컥 덜컥 사진 않으셨나요. 물론 어떤 퍼센트든 간에 본래 금액보다 저렴하게 구입한 것은 맞지만, 가계부 같은 것을 쓸 때 얼만큼의 돈을 아꼈다고 써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현금으로 지불할 경우엔 미리 돈을 준비할 수도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여러분, 요즘 날씨가 별로 좋지 않네요. 훅 습한 기운이 들다가도 바람이 불면 꽤 쌀쌀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실내외의 온도차에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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