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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생활]

코털 뽑으면 좋은 점과 나쁜 점

남자든 여자든 인간이라고 하면 몸에 털을 갖고 있는 생물인데요. 무모증인 사람들도 있지만, 털이 있는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우리는 미용상의 이유로 제모를 하기도 하는데요. 남성분들의 경우 코털을 정리하는 분이 많으시죠. 보기에 좋지 않다고 코털 뽑으면 어떻게 될까요? 오늘은 이것에 대해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걸 안하면 코 가 아픈 것도 아니고, 이상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굳이 뽑을까요? 사실 이 행위는 자칫하다간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과장되게 하는 말이 아니라 실제로도 그런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강압적으로 뽑게 되면 콧속의 모근이 세균에 감염이 되거나, 염증이 생기게 되는데요. 콧속에 있는 혈관들은 뇌와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뇌에도 무리가 오게 됩니다. 심한 경우 뇌막염 등에 걸릴 수 있지요.

 

성형외과에서도 코수술을 함부로 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보기 너무 더러운데 그냥 놔둬야 하냐? 라고 하시는 분들은 조금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뽑는 행위가 아니라 정리를 하는 개념이면 괜찮아요. 머리카락이 보기에 지저분 하다면 머리카락을 잘라서 깔끔하게 정돈하지, 두피 끝까지에 박힌 모근을 다 뽑아 버리진 않잖아요? 이거랑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코 안에 털이 없다면 몸의 체온조절이 어려워지고, 면역력 역시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뽑으면 안된다고 하는 것이고요.

 

 

 

생각보다 코 가 뇌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합니다.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기관들이기 때문에 함부로 건드리면 안되는데요. 삐져나온 것들이 영 보기 불편하다면 전용 가위나 기계로 끝 부분만 살짝살짝 잘라내 주시면서 관리를 해주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만났을 때 가장 먼저 보는 부분이 바로 얼굴이기 때문에, 미관상 좋지 않은 것은 잘라내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코털 뽑으면 좋은 점과 나쁜 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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