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랭이입니다. 오늘은 원경왕후에 대해 알아볼건데요. 혹시 이 사람에 대해 알고 계시는 분들이 계신가요? 이 사람은 조선 태종의 비인데요. 양녕, 효령, 충녕, 성녕의 4대군과 정순 등의 4공주를 낳았는데요. 태종이 왕위에 오르게 하는 것에 공이 대단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조금 더 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관은 여흥이며 성은 민인데요. 1365년에 여흥부원군 민제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17세에 두 살 밑인 이방원에게 출가하게 되었으며 조선 개국 후인 1392년, 그녀의 나이 27세에 정녕옹주에 책봉되게 됩니다. 그리고 8년 후인 1400년 2월에 세자의 정빈이 되고, 11월 왕비가 되어 정비에 진봉되었다고 하는데요.
육룡 이 나르샤 13 회 다시 보기 에서 나왔던 것 같은 기억이 있는데요. 아까 제가 글의 첫머리에 왕위에 오르는 것에 도움을 줬다고 했습니다. 이방원이 정도전에게 선수를 쳐 공격하도록 알려 주기도 하였고, 무기를 숨겼다가 이방원이 거사를 할 때 사용을 하게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평화로운 날들이 가득하길 바랐지만 보위에 오르자 불화가 생기기 시작했고, 태종이 후궁을 늘려감에 따라 원경왕후의 불만은 커져만 갔습니다. 그러면서 그의 동생들인 무질과 무구 형제가 사사되게 되는데요. 그녀의 나이 56세에 일기로 사망했고, 헌릉의 능을 가지게 됩니다.
육룡 이 나르샤 13 회 다시 보기 에서 원경왕후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크게 중요한 인물인가 싶긴 하지만, 지식적인 면에서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헌릉과 인릉의 차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을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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