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랭이입니다. 오늘은 기벌포 전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676년 통일신라 시대에 일어났던 사건입니다.사찬과 시득, 설인귀가 관련인물로 등장하는데요. 기벌포에서 신라의 해군이 당나라의 해군을 크게 물리친 것을 말합니다. 이 곳의 위치에 대해서는 조금 다른 의견들이 많은데요. 일반적으로 백강이라고 하는 것은 지금의 금강, 그리고 그곳의 하구를 기벌포라고 합니다.
고신백 세 나라가 서로 자국의 발전을 노리며 싸우고 있던 상황이었는데요. 553년에 신백 공수동맹이 와해되게 됩니다. 그러면서 상호항쟁이 더욱 가열되게 되었는데요. 그 후 신라는 당과 동맹을 맺게 됩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연합하여 백제를 멸망시키고, 그 후 고구려까지 망하게 만듭니다.
중국 삼국 통일 을 위해서는 이런 전투가 일어나면 안됐지만, 서로 다른 나라들과 연합하여 다른 나라를 치고 이기고 지는 싸움이 계속 되었습니다. 특히나 신라의 대당전쟁은 7년동안 지속되었는데요. 그 후에 매소성에서 크게 이긴 것이 바로 전에 설명드린 매소성 전투 입니다. 그 글을 보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아래에 링크를 걸어 두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당의 해군을 격파함으로써 신이 승리를 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는데요. 대당전쟁을 승리로 끝맺은 마지막 회전이라고도 말한답니다.
중국 삼국 통일 전에 일어난 싸움들은 꽤 많은데 그래도 기벌포 전투는 한 두번 쯤 들어봤던 것 같아요. 항상 비슷한 단어의 전쟁들로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확실히 좀 알아두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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