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블로그에 역사 관련 인물들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저도 자료를 찾으면서 새롭게 역사 공부를 하는 기분입니다. 어릴 땐 그렇게도 싫어하던 과목 중 하나였는데, 이렇게 직접 찾으면서 정리를 하다보니 꽤 재미있게 느껴지네요. 제가 느끼는 것만큼 여러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는데요. 오늘은 조금 더 익숙한 이름을 말해 드리겠습니다. 을지문덕 업적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하는데요.
그의 가장 큰 업적으로는 살수대첩이 있죠. 그 뿐 아니라 귀주대첩, 한산도대첩 역시 이 사람과 얽혀 있는 전투입니다.
거북선 을 만들었던 이순신 장군 만큼이나 유명하지만, 사실 그에 대한 기록은 많이 남아 있지 않다고 합니다. 수나라가 고구려를 침입하고 살수를 당한 이후 퇴각하는 과정의 전공만 남아 있을 뿐이죠. 그래서 우리가 알고 있는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소설적인 부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중국은 남북조의 시대를 거쳐서 수나라로 통일이 되었는데요. 이 당시 고구려에 대한 불만을 크게 갖고 있었을 시기였습니다. 항상 요동지방을 경계할 정도로 이 지역을 장악한 나라가 거의 없었는데요. 수나라의 이런 저런 압력에도 불구하고 을장군은 결국 승리를 이끌게 됩니다. 얼마 후 수는 왕이 친히 나서 100만이 넘는 병력을 가지고 다시 공격을 하게 되는데요. 이 때 을장군은 적과 싸우지 않는 지공 작전을 펼치게 됩니다. 곧 겨울이 오기 때문에 날씨가 추워질 때까지 기다렸던 것인데요. 요동성은 절대 뚫리지 않는 난공불락의 성으로도 유명했는데, 수군이 그것을 부수기 위해 별동대를 데리고 침략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거리의 식량을 태우고, 모든 식량을 챙겨서 치우는 작전인 청야작전을 통하여 그들의 식량이 고갈 되도록 유도하게 만들었던 사건도 있습니다.
거북선 이순신 장군 만큼이나 유명하지만 정확하게 알지는 못했던 을지문덕 업적. 소설적인 면이 많다고 하니 팩트만 골라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주 듣는 만큼 알아두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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