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생활]

대막리지 권력계의 끝판왕이었어

오늘은 대막리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것은 고구려 말기에 행정과 군사권을 장악한 최고 관직의 이름이었는데요. 원래는 막리지라는 관직에서 분화되어 나온 것이 이것이라고 합니다. 전에 포스팅 해드렸던 연개소문의 집권 이후에 신설된 것인데요. 이 관직을 두 가지로 보는 견해가 존재합니다. 첫째는 고구려 제 1관등인 대대로와 같다고 보는 의견과 제 2관등인 태대형으로 보는 의견 이렇게 두 가지인데요. 이 중 연게소문은 최초로 이 직을 얻었다고 합니다.

 

 

 

자연스럽게 막강한 권력을 갖고서 행사하는 것은 당연했겠죠? 그 후 수와 당의 침입을 격퇴하여 아주 큰 명성을 떨치게 됩니다.

 

 

 

이것은 연개소문 드라마 를 보면 좀 더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혹시 내용이 더 궁금하신 분들은 이 영상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 직급이 생기기 전에는 대대로라고 하는 것이 최고레벨을 자랑했는데요. 이게 나온 이후로 대막리지가 모든 권력을 갖게 되면서 대데로는 밀리게 됩니다. 사람들이 추정하기로는 개소문이 자신의 집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일부러 만든 것이 아니냐 하는 의견도 있는데요. 저 역시도 그 말이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연개소문 드라마 를 보면 그가 죽은 이후 아들 남생과 남건에게도 그 힘을 물려주기 위해 태대막리지를 신설하고 그들이 그 직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하나의 문제점은 귀족들이 연합한 정치운영체제를 완전히 무시하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고구려 귀족세력과의 분열이 엄청났다고 합니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우리 역사. 이렇게 쉽게 풀어드리니 크게 어렵지 않게 이해하실 수 있죠?

 


 을지문덕 업적 어떤 것들이 있을까

 원경왕후 그녀는 누구인가?

 연개소문 업적 듣기만 해도 화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