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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생활]

양귀비꽃효능 이름만큼 화려하고 위험해

당나라 황제 현종의 황후이자, 중국 4대 미녀로 손 꼽히는 여인이 한 명 있죠. 너무도 화려하고 아름다운 외모에 대부분의 남성들이 넋을 잃고 바라보았다는 말도 아주 많은데요. 바로 양귀비입니다. 이 꽃은 아름다운 만큼이나 참 위험하게 여겨졌는데요. 마약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앵속, 약담배, 아편꽃이라고도 불리며 키우는 것이 금지되기도 하였습니다. 요즘에야 품종 개량을 통해 꽃양기비가 나오기도 합니다. 지극히 관상용으로 키우기 시작했으나 그 효능들이 좋다고 하여 식품으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름만큼이나 화려한 양귀비꽃효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귀비 꽃 사진 이에요. 이것은 양꽃일까요, 꽃양일까요? 전자는 마약으로 분류가 되고, 후자는 식용으로 섭취도 가능하답니다. 잘 모르시겠죠? 구분하는 방법은 간단한데요. 바로 꽃대나 줄기 부분에 털이 있느냐/없느냐로 나눌 수 있답니다. 전자는 전체적으로 털이 있는 반면, 후자는 털이 없으니 그렇게 구분하시면 됩니다. 제가 가져 온 사진 역시 털이 없으니 꽃양으로 봐야 하겠죠.

 

 

마약으로 분류되었던 만큼 요즘도 이것을 재배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라는 아주 강한 형벌이 내려지게 됩니다. 그런데 효능이라니, 좀 궁금하시죠?

사실 이것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기 때문에 진통이나 진정, 지사 효과가 있는데요. 복통이나 기관지염, 불면증, 또는 만성 장염에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재배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함부로 키워서는 안돼요. 덜 익은 열매를 가르면 액이 나오게 되는데, 그것을 말린 것이 아편이라고 하니 정말 제대로 된 마약이라고 할 수도 있으니까요.

 

 

 

양귀비 꽃 사진 을 보면 이렇게나 예쁘고 화려한데, 무시무시한 성분들을 갖고 있다고 하니 조금 놀랍기도 합니다. 그 옛날 겉모습이 너무도 화려했던 여인처럼 꽃 역시 이름을 따라 가는 것 같아요. 꽃말 역시 덧없는 사랑, 망각, 환상 등으로 꽃과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키우는 게 금지가 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혹시나 길을 걷다 이것을 발견하셨을 때, 여기저기에 털이 있다면 절대적으로 만지지 마시고, 가급적이면 눈으로만 본 후, 자리를 옮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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