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랭이입니다. 오늘은 탄원서양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 텐데요. 세상을 살다보면 내가 이런것도 하는구나 하게 되는 일 중 하나가 바로 탄원서를 쓰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고등학생 때 반 친구 중 한 명이 부탁해서 이런걸 써 본 적이 있는데요.
탄원서는 억울한 일이나 죄의 경중을 떠나서 선처를 바라는 뜻으로 쓰게 되는 문서 중 하나인데요. 이 사람에게 어떤 억울한 일이 있었는지, 어떤 생활 환경으로 자라왔는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 지 등을 호소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판결을 내리는 것은 판사의 권한이기 때문에 이것이 크게 작용을 할 지는 모르겠으나, 정녕 죄가 없는 사람이 억울하게 잡혀 들어갔다면 주위 사람들이 이런 것을 써줌으로써 상황에 따라 조금 더 무죄에 가까운 형을 받을 수는 있답니다.
탄원서양식은 꽤 다양한데요. 그 중 필수로 들어가야 할 것들은 바로 사건번호와 피고인, 탄원인, 본인의 집주소와 더불어 그 사람과의 관계 등입니다. 대상의 이름이나 사건번호를 적어 주셔야 어떤 사건에 대한 서류인지 이해하기 쉬우므로 꼭 적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본인의 이름과 날짜 등을 입력해 주시면 되는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진솔하게 내용을 쓰느냐인것 같습니다. 판사님의 마음이 움직였다면 조금이라도 형을 덜 받게 될 것 같은데요.
이상으로 탄원서양식 쓰는 팁과 들어가야 할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혹시 필요할 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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